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크(가면라이더 오즈)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초기에는 에이지를 '''자신의 [[빵셔틀|메달 모으기 셔틀]]'''로 보고 있었으나, 그의 바보스러움과 올곧음에 점점 감화되면서 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에피소드 6에서 줬다가 되돌려 받기와 메달 주러 왔다 갔다 하기 귀찮다는 이유를 대면서도 에이지에게 타토바 콤보용 3장의 코어 메달을 제공한 걸 시작,[* 다만 에이지가 시도 때도 없이 틈만 나면 콤보를 난발하는지라 결국 다시 압수했다.] 에이지가 [[가타키리바 콤보]]로 변신하려고 하자 '맞고 날아가서 메달 잃어버리지 마'라고는 하지만 망설임 없이 그에게 쿠와가타([[사슴벌레]])와 카마키리([[사마귀]]) 메달을 넘겨주기도 한다. 즉 [[츤데레]]로 변하고 있다.(…) [[가면라이더 오즈(가면라이더)/콤보|콤보]]의 강력한 힘을 염려해 '콤보는 좀 위험한가…'라며 나름의 밀당을 생각하고 있는 듯 했으나… 이는 오즈가 훗날 자신에게 위해가 가할 거라는 걱정이 아닌 '''실제로 에이지를 걱정하는 말이었다.''' 콤보 자체가 장착자에게 무리를 주기 때문. 물론 본심은 메달 셔틀이 없어질까 하는 걱정이겠지만. 히노 에이지에 대한 사고 패턴은 거의 항상 일정하다. ||메달을 벌 수 있는 찬스다. [[장비를 정지합니다|이 바보!]][* 메달 모으기 이외의 행동을 하거나 무리하게 콤보를 쓰려 할 때.] 위험해 에이지![* 에이지가 위험에 빠졌을 때. 물론 본심은 저러다가 벨트의 메달을 뺏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지만.] (메달을 탈취하고는) 잘했어!(上出来!) 저 녀석은 메달을 모으는 재능이 있어.[* 에이지가 자신의 생각 이상의 능력을 보일 경우.]|| 히노 에이지와의 호흡은 작정하고 계획한 건 대부분 성공할 정도로 좋은 편. 하지만 서로간에 비밀스럽게 계획을 짜는 데는 영 호흡이 맞질 않는다. 둘 중 하나가 꼼수를 생각하고 있으면 그걸 눈치채고 받아줘야 하는데, 앙크와 에이지 둘 다 서로 이게 안 된다.(…) 그래도 한 쪽이 미리 꼼수 쳐서 나머지 한 쪽을 '''휘말리게 하면''' 나중에 알아채기는 한다. 에피소드 26에서도 앙크가 자신에게 조류계 메달을 주고 회수하지 않은 걸 보고 에이지가 그의 의도를 눈치채기도 했다.[* 셀 메달을 충분히 증식시킨 조류계 야미가 그리드에게 돌아갈 때 뒤쫓아 자신의 메달을 지닌 존재를 찾아내려는 것. 때문에 야미를 쓰러뜨리려는 오즈나 버스를 방해했고 혹시나 자신이 역으로 당할 때를 대비해 보험으로써 에이지에게 자신의 메달이자 변신 가능한 콤보 중 최강인 타쟈도르 콤보용 메달을 남겨둔 것이다.] [[이즈미 히나]]의 경우 그녀를 방해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 처음 만났을때 죽일려 했는데 히나가 엄청난 괴력을 가지다보니 한 방에 날아갔다.] 에이지 때문에 없애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에이지한테 "'''그 녀석(이즈미 히나)은 특별해!''' 하지만 너는 날 이길 수 없어"라고 하는 걸 봐서 하도 두들겨 맞더니 그 후로는 없애려고 하기는커녕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다.(…) 더 나아가 에피소드 20에선 야미와의 싸움에서 히나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말 영락없는 츤데레.(…) [[시라이시 치요코]]는 앙크의 오른팔 변신체를 [[코스프레]](…)로 착각하고 있으며, '''나쁜 환경에서 자란 탓에 안 좋은 일본어밖에 말할 수 없고, 세상 물정도 모르는 히키코모리틱한 외국인 청년'''이라고 알고 있다.(…) [[가면라이더 1000회 기념 영화]]를 찍고 있을 때 바꿔치기 당한 [[산탄총|샷건]]으로 오즈를 공격한 [[고토 신타로|고토]]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걸 보면, 남들이 다 자신을 의심할 때도 끝까지 믿어 주었던 에이지를 파트너로서 소중히 하는 마음이 생긴 듯 하다. 물론 오즈 드라이버와 코어 메달들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이 쪽이 더 앙크답다. 참고로 자신을 납치했던 에이지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 [[프트티라 콤보]]로 인해 폭주하던 에이지를 유인해서 막았을 때는… ||앙크 : 에이지! 네가 어찌되든 난 상관 없어 하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완전히 부활할 거다! 그걸 위해선… 네 힘이 필요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날 도와라! 에이지 : (앙크에 의해 강제 변신 해제 후) 너라면… 반드시… (나를)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어…|| 둘 사이의 모종의 이득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앙크에게 조금은 인간적인 변화가 느껴진다. 에피소드 39~40에서 이 관계에 대한 앙크의 생각이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오른팔 밖에 부활하지 못한 앙크가 메달을 모으기 위해서는 오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그리드에게 대적할 수단+이즈미 신고의 몸을 인질삼아 에이지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에이지가 36화에서부터 프트티라 콤보를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에이지에게 있어 더이상 앙크가 필요 없어지게 되었다.[* 야미를 쓰러뜨리고 셀 메달을 주우려는 순간, 앙크가 폭주하지 않는 프트티라를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본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자신의 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혹여나 에이지가 작정하고 신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자신과 대적하게 되면 앙크는 꼼짝없이 죽을 수 밖에 없다. 에피소드 39 도입부에서 에이지가 자신을 버리는 악몽을 꾼 뒤로는 이 생각이 더더욱 불안해져 앙크는 어떻게든 주종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특히 에피소드 36에서 히나가 앙크에게 신고의 몸에 좀 더 있어달라고 하는 바람에 마치 자신이 히나가 허락해서 신고의 몸을 쓰고 있는 입장이 되었다고 느낀 앙크로서는 신고의 몸을 쓰기 위해 더욱 필사적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에이지나 히나 정도는 언제든 죽일 수 있다며 히나의 목을 조르는 앙크에게 히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에이지도 말리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놀란 앙크는 두 사람이 단순히 협력 관계로서 자신을 여기고 있는게 아님을 알게 된다.[* 에이지도 히나도 앙크가 신고의 몸을 쓰는 것에 불안이나 불만은 느낄지언정 앙크 자체를 부정하거나 배척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에피소드 41에서 앙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더이상 앙크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신고가 다시 몸을 빼앗길 가능성을 전혀 우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앙크를 구하겠다고 애쓰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들이 앙크를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거기에 대해 앙크도 느낀 것이 있는지 야미를 쓰러뜨리고 돌아온 자신에게 생일 선물(원래는 앙크가 아니라 신고의 생일)을 건네는 히나에게 처음에는 코웃음치며 무시하려고 하나 지나치던 도중 멈춰서서는 선물을 받았다. 앙크가 변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